안녕하세요
도봉구는 길거리 흡연이 다른 구보다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 금연이 당연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도봉구는 흡연 인구 비율이 높은 것 같네요.
도봉역 앞 다리 밑에 꽁초가 매일 수 십 개씩 버려져 있고...
길거리 흡연뿐 만 아니라 걸어다니면서 피는 소위 길빵이 참 많은데 다른 지역보다 현저히 많이 겪고 있어 이건 도봉구 단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면서 연초 태우는 사람도 종종 있었고, 그런 행동에 대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문화가 도봉구에 정착되어 있는 것 같네요.
따라서 도봉구에서 걸어다니면서 흡연 및 꽁초 아무데나 버리는 그런 비매너적 행동 금지 플랜카드라도 걸었으면 합니다.
노도강이라며 서울 안에서도 부동산 값 및 주거 환경이 떨어지는 동네라고 불리는데, 그런 데에는 이런 시민 의식이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 아닐까 하네요.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더불어 도봉구 구민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구 단위에서도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