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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근길 버스에 몸이끼였어요.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수신 받지 않음
작성자 ○○○ 등록일 2024.02.24
조회수 660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주 출근길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는 뉴스나 기사에서나 접한일을 제가 겪을 줄 몰랐어요ㅜㅜ
2월 20일 (화) 오전 7시 52분에 일어난 일이고요. 출근길 버스 환승을 하려고 시간을 검색하다보니 시간도 기억할 수 있네요.
쌍문역에서 1126번버스를 환승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버스를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쌍문역에서 사람이 많이 내립니다. 그날도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앞문에서도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하차하시는 분들이 내리는 것을 기다리고 앞으로는 다 내린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첫계단에 양발이 올라서고 더 올라가려는 순간 문이 닫혀서 오른쪽 어깨가 접히면서 저도 모르게 "악~"하고 소리가 났어요.ㅜㅜ 운전기사님은 제소리에 문을 여시며 사과는 하셨는데 괜찮은지는 물어보지 않으셨어요. 그냥 형식상 인사였어요. 그래도 저도 그당시에 출근이 급하기에 버스를 타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팔을 올리려고 하면 저리고 아파서 파스와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제 직업상 나올 상황이 아니여서 그렇게 버티고 오후에 조금이나마 일찍퇴근하고 가까운 병원에 갔어요. 다행히도 뼈에는 이상이 없는데.. 근육이 많이 놀라고 뭉쳤다고 하네요. 3일째 치료하는데 하루자고 일어나니 더 아프고 오른쪽으로는 두들겨맞은거 같더라고요. 의사선생님이 10일은 적어도 아플지 모른다고 입원도 고려해보라고 하셨는데.. 제 직업이 지금한참 바쁜시기고 빠지면 퇴사라서 통원치료중입니다. 다행히도 직장동료의 도움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일하네요.
버스에서는 놀라서 사진을 찍지 못했고요. 이렇게까지 아플지 몰랐어요.
위의 사진은 2일이 지나고 올라온 멍입니다. 제 잠바 오른쪽에 마크있는데 그게 눌리면서 멍이 들은거 같아요. 위치가 같은거 보니..
얼마나 세게 닫히면 옷을 입었는데 멍이들까요.. 저는 중년 여성인데 아이나 노인이 문에 끼이면 어쩔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으로 이런일이 더이상 없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참고로 버스에 한번 민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고쳐지지 않고 이렇게 사고까지 당했네요. ㅜㅜ 다른분들의 피해가 더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민원 답변 내용

민원 답변 내용 상세보기로 등록일,답변내용을 보여줍니다.
등록일 2024-02-26 오후 2:00:24
답변내용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의 민원 내용은 "1126버스 운행중 안전사고"에 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3. 도봉구청에서 해당 민원을 해결해 드리지 못함에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해당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귀하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할 기관인 "강북구청"으로 즉시 이송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도봉구청 감사담당관 민원조사팀 한선주 주무관(☎ 02-2091-2062)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설명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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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담당부서

  • 자료담당부서

    감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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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091-2062

  • 최종수정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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