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하십니다.
2023년 도봉문화원에서 지역예술인에 선발되어 무대분장사로 도봉행사및 무대발표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며칠전 지인에게 전해 듣기를 2023년도 선발된 지역예술인은 무산되고 새로 2024년에 새로 선발하기위해 1차 서류전형 접수가 끝나고 2차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어찌 예술인이 2차 실기까지 시험을 통해서 뽑아놓고 1년만 시효기간이였고 . 해가 바뀌니 새로 뽑는다는건 제도적으로 모순이 아닐까 합니다.
예술인으로 인정받아 선발 된 자들이 해가 바뀐다고 예술인이 변하는지? 마음이 변하는 지? 아니면 새로운 예술인을 필요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본인은 분장사로 평생을 살아 온 직업인이자.분장 전문예술가입니다 /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서 인정도 받은 자로서
과거 kbs(한국방송여의도) 25년을 근속한 전문 분장사로서 퇴직하고 나니 일거리도 자주없고 그저 마들극단에서 일년에 한두번 연극 분장만 해오다가 도봉구에서 지역예술인을 선발한다기에 응시해 온건데 . 올 2024년에 새로 선발한다는 연락도 없었다가 이번에 새로 공지해서 뽑는다니
날자가 이젠 지나고 나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작년에는 일차 이차 뽑았는데 올해도 2차를 곧 뽑는 제도가 있는지? 문화정책팀에서는 전화통화 하기도 힘들고 / 어쩌다 통화 했더니 2차는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행사와 무대를 열어 가신다던 오서방님의 작년 계획을 듣고보니/ 2차 선발 제도와 날자를 공시해 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고 하십시요. 도봉구 창동. 남도진 010-9562-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