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봉구로 이사온지 이제 3년째인데, 첨에 이 동네를 선택했던 건 쌍문역 내자마자 너무 깔끔하고 깨끗한 거리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대체 구청장님이 누군지 찾아보고 ‘아 참 일 잘하시는 분이 관리하시는 게 분명해“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작년 말 즈음 부터 길가리가 점점 지저분해 진다고 느끼는 건 제 느낌인걸까요?? 길거리에 강아지 분뇨들이 전혀 치워지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 봉투 들이 돌아다니고… ㅠㅠ 최근엔 날씨까지 더워 져서 거리를 걷는데, 냄새와 파리들 때문에 걷는 게 불편하게 까지 느껴져요. (태영 아파트 근처 / 북헌산 현대 홈시티 근처 에서 하차까지 가는 길이 특히 너무 지저분 합니다)
혹시 작년 말부터 뭔가 청소/환경 관리 예산이 삭감된걸까요??
점점 동네가 지저분해지는 거 같아서 넘. 안타깝네요.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걸을 때 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날이 넘 많아요. 동네 환경 정리 한번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작년 말부터 뭔가 청소/환경 관리 예산이 삭감된걸까요??
점점 동네가 지저분해지는 거 같아서 넘. 안타깝네요.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걸을 때 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날이 넘 많아요. 동네 환경 정리 한번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